2022년 12월 3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직원들의 2022년 종무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수고한 직원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임성출씨를 비롯한 김천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 김천시청 공무원밴드 맥스의 공연으로 식전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값진 결실을 거둔 보람 있는 한해였고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맡은 바를 노력한 결과 44개 분야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김충섭 김천 시장의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국무 총리장관 표창은 이재영 (청령감사실), 이영훈 (회계과), 박성준 (스포츠산업과), 이현지 (자원순환과), 김영두 (회계과), 장은희 (평생교육원), 김다윤 (복지기획과)이 수상하였다.

도정 유공 공무원 표창은 감문면장, 이준희 (도로철도과), 안재형 (보건행정과), 이영미 (문화홍보실), 김동민 (일자리경제과), 이은지 (투자유치과), 박민규 (관광진흥과), 유종상 (기술지원과), 강수연 (대신동), 황예지 (감문면)이 수상하였다.

시정 유공 공무원 표창은 전미지 (총무새마을과), 권대기 (관광진흥과), 엄지원 (안전재난과), 이현정 (평생교육원), 이지선 (개령면), 장동언 (증산면), 김선화 (교통행정과), 신정현 (도로철도과), 김민성 (안전재난과), 이준희 (도로철도과), 이현지 (자원순환과)가 수상하였다.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은 원도심재생과장, 복지기획과장, 농소면장, 자원순환과장, 감문면장, 대항면장, 대신동장, 율곡동장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자체종합감사 및 신규시책 평가에 대한 표창은 평화남산동장, 어모면장, 양금동장, 지좌동 김재우, 평화남산동 이수진, 대항면 남혜영, 자원순환과장, 건강증진과장, 율곡동장, 가족행복과장, 관광진흥과장, 도로철도과장으로 이어졌다.

김충섭 김천 시장은 “코로나19라는 터널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 속에서 김천의 희망이 밝아지고, 1조 3천억 원대의 예산, 김천~문경 간 철도 사업, 제63회 도민체전 유치 등 직원들 노력의 결실들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계속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종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