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원태)는 26일(수) 오전 10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및 버스승강장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은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방제복을 입고 2개조로 조를 나누어 관내 공중화장실 3개소 및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소독약을 살포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심원태 위원장은“최근 우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는 마음에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안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기꺼이 동참하여 코로나19 종식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김훈동 대항면장은“포도농사로 바쁜 철인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니 만큼 면민여러분들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