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에 가면 꼭 맛보아야 대표 음식점인 현구3대원조불고기는 고추장 흑돼지를 숯불에 구워 매콤하면서 입맛도 제대로 살려낸다고 해서 마약 불고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이다. 지례 흑돼지는 육즙이 풍부하고 비계가 쫄깃쫄깃해서 조선시대에는 왕의 진상품으로 올랐다.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따듯함과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찾아가는 복지, 김천형, 복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ㆍ화합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좌동을 만들겠다. 지역민 모두가 바라는 시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활기찬 지좌
시간의 흐름은 찰나처럼 느껴진다며 하루를 알차고, 바쁘게 사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을 만났다. 1993년 지좌동 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실, 새마을 문화관광과, 회계과, 평생교육원, 총무새마을과 인사팀장, 대항면 부면장을 거쳐 관광진흥과장이 되었다.
김천에서 힘들고 어려운 곳에 가면 활기차고 시원시원한 모습의 김혜진씨를 볼 수 있다. 항상 봉사하는 삶이 몸에 밴 그녀는 남들이 지저분하고 힘든 곳이라며 손사래 치는 곳에서도 밝
아스팔트 열기가 가장 뜨거운 어느 날, 김상진씨와 민원상담하러 양금동 복지센터에 갔다가 이런 공무원이 있구나 싶어 소개한다. 복지센터에서 총무팀장으로 있는 김미경 팀장은 민원인의 말을 중간에 끊는 법 없이 다 듣고 다시 하나하나 체크하며 민원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승진의 기쁨보다 무한한 책임감과 걱정이 앞선 것 또한 사실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권명희 과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드는데 자신의 역량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살아가면서 나에게 마법처럼 주문을 거는 것이 있다. 항상 웃고 다닐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매사에 긍정의 힘을 믿는 것이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찾고, 안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보다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로 임하는
증산과의 인연은 나에게 늘 반갑다. 김천시를 두루 걸쳐 쌓은 경험을 증산에서 다시금 펼칠 수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어우러진 이곳이 누구나 좋아하는 청정 증산이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만들고 싶다. 증산은 불교문화의 상징인 청암사와 수도암
1991년 대덕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항면, 감천면, 개령면 등을 거쳐 2021년 아포부읍장으로 발령받았다. 그리고 지난 8일 자 인사로 아포읍장을 맡게 되어 아포읍에서만 세 번째 인연이다. 이 인연이 내 생애 최고의 인연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
부항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학교를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뛰어다녀도 끝이 안 보이고, 산이 너무 깊숙해서 이상한 앨리스에 나오는 것처럼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 보였다.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좋은 소식이 날아들어 왔다.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자두축제를 다녀간 이찬원 팬(인천찬스)의 사연이 전국을 김천자두로 물들이고 있다. 김천자두축제에 참석한 이찬원을 보러 온 팬들이 김천의 명소 부항댐에 대거 방문해 축제도 맘껏 즐기고, 김천자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간다? 아니 지례 흑돼지를 알려면 김천으로 오라며 앉으나, 서나 흑돼지 자랑을 하는 김광득 사장님을 만났다. 서울이 고향인 이 부부의 삶 속에서 깜돈의 역사가 쓰인다. 처음에는 도축장에서 일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소위 말하는 고기를 볼
지난 17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2022년도 경북녹색연합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이영상 청장 및 경찰지휘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표창패, 감사장 등 상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2년도 임원선출
김천 며느리보다는 이제 김천의 딸이 더 잘 어울린다며 주민들이 우리 딸 고생한다고 안아주는 장면을 유세 현장마다 볼 수 있다. 여리여리한 몸에서 품어져 나오는 열정에 주민들은 ‘아무도 이주영을 막을 수 없다.’며 그녀의 앞길을 응원한다.
우리는 산에 올라갈 때 짐이 많으면 오를 때 힘들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짐이 무거운 만큼 행복감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김천에도 늘 남의 행복까지 신경 쓴다고 본인의 어깨에 떡하니 짐을 얹는 분이 있습니다.
고아읍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신흥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고아읍 선거구는 현재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 가운데 이명희 후보자처럼 고아읍의 뿌리까지 꿰뚫고 있는 사람이 지역발전을 위해 선택되어야 하지 않냐며 고
김천의 심장인 대신동에 가면 항상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얼마 전까지 대신동 머슴을 자처하는 시의원이었으며 또다시 머슴으로 인정받기 위해 도전하는 이승우 국민의힘 후보자다. 이승우 후보자는 ‘빠르다’라는 표현이 가장 안성맞춤이다. 생활민원해결사라는 별명답게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아포에 23년째 거주 중인 조동민입니다. 1998년 19살, 꿈 많은 청춘일 시절 아포로 이사 왔는데 아포가 너무 좋아 결혼해서 세 아이도 낳고 현재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와 제아이들이 현재도 살고 있고 앞으로도
김천에 특이한 단체가 있다. 바로 이혜미 대표가 이끄는 김천의 ‘숲꾸러기 가족봉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