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황별 감염병 예방수칙 |
보건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명절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보관하거나 함께 섭취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6월부터 9월까지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음식 조리 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식재료 위생 관리,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남은 음식은 적절한 온도로 보관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벌초·성묘·농작업 등 가을철 야외 활동 시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야외에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 돗자리를 사용해야 하며, 귀가 즉시 샤워와 옷 세탁을 통해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나우(NOW)’에서 방문국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동남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유행 지역에서는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고,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시에는 사전에 예방접종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선영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 조리, 야외 활동, 해외여행 등 상황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발열이나 구토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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