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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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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경규)는 12월 8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립도서관 주변에 새집 30개를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도시화로 인해 야생조류들이 터전을 잃어가는 가운데 안전한 번식처와 쉼터를 제공하고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새집 조성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강경규 회장은 “근래 야생조류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들도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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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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