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월곡리(이장협의회장, 장철환)는 3월 10일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석하여 소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폐비닐 수집장 분리수거와 마을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월곡리는 2021년도 마을만들기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을 실시하게 되어 주민들은 앞으로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장철환 이장은 “월곡리 마을은 부항댐 상류지역으로 주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수질을 보호하고 철저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를 실천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로 가꾸어 청정 부항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하천과 폐비닐 수집장 등 마을주변이 쓰레기로 인하여 미관상 좋지 않았으나 오늘 주민 모두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Happy together 김천”친절 질서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정부항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