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면장 김철환)은 1월 25일(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봉산면 직원 및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모여 봉계지역 인근과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지방도로, 하천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이는 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Happy together 김천 운동」중 청결과도 관련되어 참여자들은 더욱더 열의를 가지고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시행된 환경정화활동은 4개조로 나뉘어 배부된 마대자루 및 쓰레기봉투를 활용,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다가오는 명절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의 정신이 먼 곳에 있지 않다. 이번 정화활동뿐 아니라 앞으로도 청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항상 깨끗한 봉산면을 위해 애쓰겠다.”고 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