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영기, 부녀회장 여향연)는 지난 3월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약 빈병 수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별로 농경지, 하천, 도로변에 농약 빈병 등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각 마을별로 수집해 놓은 농약 빈병을 면사무소 앞 마당에서 분류작업을 실시 한 후 환경공단에 매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매각 수익금은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곳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나영기 새마을지도자회장은“개령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농약 빈병 수거작업을 실시해 농경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농지 관리 및 청정 개령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토양오염의 주범인 농약빈병 수거 등 깨끗한 개령면 만들기에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