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 15일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어모면 진입로 유휴지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어모치안센터, 새김천농협, 어모면사무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소재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 후, 아천초등학교 인근 유휴지에 봄맞이 꽃잔디 1,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잔디는 다음 달 분홍색 꽃이 화려하게 만개하면서 어모면 진입로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봄꽃으로 희망찬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을 곳곳에 핀 형형색색의 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일상에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청결한 어모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코로나 블루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