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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기자]대구환경공단 상리사업소는 7월 27일 혁신제품(가스선회형 복합세정 탈취기) 시범사용 업무협약을 조달청과 체결 하였다.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22년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통한 신청 결과 ‘가스선회형 복합세정 탈취기’ 1대가 최종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어 이번협약이 진행 되었으며, 설비 총 금액은 3억 7천만원 정도이며 비용은 전액 조달청에서 지원 한다. 상리사업소에서는 설치 부대비용만 부담하며 시범사용 후 공단으로 해당설비의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최근 악취관리 관련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혁신제품 시범사용을 통하여 처리장 주변의 전반적인 악취 저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안중현 상리사업소 소장은 “공단의 미션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을 수행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 운영 및 관리로 처리장 주변 악취 저감에 더욱 매진 할 것 이며, 혁신제품 제조사인 ㈜에코노바와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