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부터 구미 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학원연합회 자원봉사단은 이동 동선이 많은 버스터미널과 구미역을 비롯해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중앙시장, 인동시장, 형곡시장)을 특별방역하여 지역 시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구미시학원연합회는 지난해 2월 코로나가 시작할 때부터 자체 방역팀을 꾸려 학원•교습소를 철저히 방역하는 것에 더하여, 시와 교육청의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지역 상가까지 무료 방역함으로 현재까지 3,500개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방역 비전문인 원장들이 기계의 사용법과 방역기준을 모두 철저히 숙지하여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행을 볼 수 있다.

구미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창진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김창진)는 "힘들수록 나눔을 먼저 생각하는 구미시학원연합회가 되겠다."며,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학원연합회 자원봉사단은 월 1회 선행을 나눌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