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샌드아트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집에서도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드아티스트 안나 작가의 모래그림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2월 16일 10시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자들에게는 공연 당일 실시간 방송 주소 링크를 문자로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이 어린이들의 풍부한 감수성을 이끌어내길 바라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