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아포읍사무소.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새 청사가 개관 1년도 안 돼 주차장 바닥이 심각하게 갈라져 논란이 일었던 이곳이, ‘재시공’ 이후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
김천시 김천교 인근 사거리. 이곳은 이미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식 신호등 없이 방치된 무방비 교차로다.
한여름 36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 구미시 묵어길 인근 모래·토사 적치장이 또다시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김천시 대신동의 평화로운 농촌마을. 그곳에 터널 하나가 뚫리며 주민들의 삶은 무너져내렸다.
태국의 대표적인 의료·뷰티 융합기업 메타 에스테틱 인터내셔널(주)(대표 MR. KITTIPONG DUMRONGPRAT)이 한국의 강압용기 전문기업 일신테크(주)(대표 강경화)와 손잡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김천시 00면 일대의 한 농로 옆에 1년 넘게 방치된 쓰레기 더미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천시의 관문, 김천역 광장이 어둡다. 바로 시민의 발길이 가장 잦은 이곳 광장 한복판 가로등이 전구가 나간 채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반복된 민원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어 행정 무관심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김천 농협하나로마트와 김천역을 연결하는 육교에 설치된 승강기 앞 통로가 자전거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평안하신지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는 우기에 접어든 미얀마의 새벽 속에 있습니다.
김천시 아포읍사무소가 화려하게 문을 연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옥상 주차장 바닥은 이미 깊게 갈라지고 무너지고 있다. 곳곳에 크랙이 발생한 콘크리트 바닥은 보수 흔적조차 부실했고, 일부 구간은 재시공이 필요한 심각한 상태로 확인됐다.
김천시 곳곳의 공원과 산책로, 공공 가로등이 깊은 밤에도 여전히 환하다. 그러나 이 빛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김천시 무실삼거리에서 구미 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육교 옆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이 눈에 띈다.
김천시청 민원실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본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개를 갸우뚱했을 장면이 있다. **“경차전용”**이라고 선명히 쓰여진 주차 구역에 당당히 중형차가 주차된 모습, 이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어버렸다.
2025년 5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경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개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어야 마땅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거리가 멀었다.
2025년 5월의 마지막 주, 김천은 지금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5년 5월 마지막 주, 김천의 거리가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산하조직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 정치색으로 인해 망설이던 한국노총 경북본부 중 사상 처음으로 경북북부지부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경북지역 각계 각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경북지역 장애인 가족 5,998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2025년 4월 2일, 김천 시민들이 새로운 시정의 리더로 배낙호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선거유세 마지막 날일 1일 국민의힘 김천시장 배낙호 후보는 김천역 앞 유세에서 “내일 투표장에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반드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시장 배낙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