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경제관광국장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김천 경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친기업 정책 추진을 통해 경제 회복 이루겠습니다."

이동형(56세) 경제관광국장이 7월 6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관광국장으로 임명됐다.

경제관광국은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관광진흥과, 미래혁신전략과,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등 8개 부서를 소관하는 조직으로 김천 지역 경제와 미래산업, 관광·교통 분야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동형 경제관광국장은 조마신안초와 김천고를 졸업하고 1990년 김천시 남산동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뒤 세정과 체납관리계장, 총무과 인사계장, 교통행정과 교통행정계장, 감사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등 시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17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감문면장, 투자유치과장, 총무새마을과장을 역임하고 2021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제관광국장에 임명되었다.

누구보다 시민들을 위한 개선책들을 발 빠르게 시행함으로써 김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정책이 많았다는 후문도 들렸다.

“코로나發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현실에서 민생경제 회생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관광국 책임자로서, 친기업 정책 추진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한 경제 회생에 주력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신산업 조성에도 적극 매진할 것임. 또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관광 김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평소 탁월한 업무추진과 직원과의 소탈한 소통을 통한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 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다수의 표창이 있으며 가족관계로는 부인 이상순씨와 1남1녀가 있다.

온화한 인상에서 풍겨 나오는 신뢰와 믿음이 다시금 김천경제가 부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지금 김천시민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위기상황이 있었지만, 꼭 회복시키겠다는 이동형 경제관광국장의 다짐이 김천 경제회복의 첫 시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