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저에게 김천시 산림과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감사 드리며 그동안 함께 도와주신 동료 선후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김천은 예로부터 삼산 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산과 물을 떠나서는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천시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을 산불,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핵심 탄소흡수원인 산림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와 가꾸기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워라밸 시대에 발 맞춰 산림의 보건 휴양 기능이 더욱더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보건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공원 및 조경지 관리를 통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김천시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로환경 관리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1993년 상주시 산림과에 초임발령후 1995. 7. 1일 김천시 산림녹지과로 전입하여 휴양림 팀장, 녹지조경관리팀장, 산림보호팀장, 산림경영팀장을 거쳐 2021년 7월 6일 산림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아천초등학교, 어모중학교, 중앙고등학교, 경남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1남 2녀가 있다.

자연은 사람이 숨 쉬고 물을 먹는 등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또한, 자연을 거닐며 휴식을 취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의 포부를 들으며 김천시의 70%의 해당하는 산림을 잘 가꾸어 김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