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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21년을 설계할 수 있는 수첩과 학생이 좋아하는 간식(과일, 빵, 햄버거 등)을 전화로 주문 받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너는 참 괜찮은 아이야, 너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너에게는 있을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조력한다.
학생은“올해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선물 감사합니다.”, 학부모는 “신경써 주셔서 아이가 많이 밝아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밝게 생활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과 확산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도 필요하지만, 2021년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며 밝게 시작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