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명절이나 연휴가 지나고 나면 길거리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쌓여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예전과는 다른 광경에 시민들이 놀랐다. 연휴 이전보다 더 깨끗한 거리에 김천에 뭔 일이 있었냐며 제보를 준 것이다.

그래서 알아보니 시청 자원순환과 임창현 과장, 김동민 청소팀장이 청소 담당 직원들과 함께 연휴 동안에도 쉬지 않고 깨끗한 김천시내길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자원순환과 직원들의 봉사로 깨끗한 거리를 만끽할 수 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ㆍ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시민들이 박수를 보낸다.

진정한 김천 해피투게더 운동에 앞장선 이분들이 있기에 김천시의 미래는 깨끗한 거리처럼 밝고 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