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문제작하는 수페나무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체험수업, 사진의 특별한 탄생 ‘우드포토’, 생활에 필요한 모든 용품, 교육제료인 반제품을 주문생산하고 있다.

수페나무에서는 체험작품으로 골목전시회도 자주 열었으며 가습 및 제습 효과가 있는 친환경 공기정화 식물인 천연이끼 ‘모스’를 이용한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에서 만들어진 모스액자 전시회도 열었다.

김선주 수페나무 대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미세먼지, 유해물질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공기정화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수페나무에서는 공기정화는 물론 냄새 제거, 수분조절이 가능한 천연이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들은 집의 공기정화는 물론이고 외관도 예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액자만들기체험이나 전시회를 하면서 감호지구 도시재생에 대해 알라는 역할을 하고 혼자 알기는 아까운 수페나무의 좋은 점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행복을 주고픈 사람이라 소개하는 김선주 대표이사는 환경과 아름다움, 실용성까지 갖춘 수페나무를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