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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코로나19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실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대표하여 남성일 부원장, 정인자 간호부장(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3,100여명 중 650여명에 대한 1차 접종을 3.3.~3.5.까지(3일간) 실시할 계획이며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3월말에서 4월초로 예정되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참관하고 해당 의료진을 격려하면서 “올해 안에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