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2022년도 경북녹색연합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이영상 청장 및 경찰지휘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표창패, 감사장 등 상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2년도 임원선출이 있었다.

투표 개표 후 신임회장 및 임원진 위촉장이 수여됐다.

2022년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장으로 김민설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최영화 청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부회장은 김선화 울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감사는 여연옥 김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ㆍ 이희경 성주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총무이사는 조현주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이 위촉되어 2022년도를 책임지게 되었다.


김민설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해줘서 고맙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경북녹색어머니회가 지향하는 바를 이루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교통 봉사 참여도 당부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설립목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ㆍ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있다.

또한,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는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게 체계적으로 교통지도에 힘써,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앞장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