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민선8기 출발과 함께 세정과정으로 일할 수 있도록 승진을 배려해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선ㆍ후배 동료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상북도 세무직 공채 1기로 시작해 2012년 지방 세무주사로 승진 후 지난 6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세정과장으로 보임되었다.

살아가면서 나에게 마법처럼 주문을 거는 것이 있다. 항상 웃고 다닐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매사에 긍정의 힘을 믿는 것이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찾고, 안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보다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근무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공평과세와 세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21년에는 경상북도 체납세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올해는 지방세 종합 평가에서도 특별상을 받았다.

세정과장으로서 시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들과 공감을 통한 직장생활로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 또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민행복특별시’를 열어가는 담대한 여정에 더 새롭고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름으로 삼행시를 하면서 마친다.
이: 이 사람과 만나면
현: 현재가 행복하고
기: 기분이 좋아져요 완전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