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라는 두 글자가 주는 느낌은 어렵고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이 어려운 것을 불평불만 없이 묵묵하게 진정한 나눔을 펼치는 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이경희님입니다.

구미시장님의 릴레이 챌린지에 지목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에 참여하신 모습입니다. 이 챌린지 뿐만 아니라 다른 챌린지나 봉사도 6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빠짐없이 하셨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구미 녹색 연합회 임원들과 참석해서 고된 일임에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활동해 주위에 귀감을 주셨습니다.

또한, 수능 보는 학생들을 위한 수능 봉사까지 이른 새벽에 한달음에 달려가셨습니다.

각종 켐페인에 빠짐없이 솔선수범하십니다. 그래서 구미 연합회 임원진들이 역대에 다시 나오기 힘든 회장님이라 합니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교육감 표창상을 받았습니다.

작년 11월 26일 받아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1년 1월 27일 날 수상식을 했습니다.

이날 수상자는 경북녹색연합회장 권도경, 구미연합회장 이경희, 예천지역회장 윤정남, 경산지역회장 권주용님이 교육감 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셨고 이제는 녹색연합회를 마무리하시지만 뒤이을 회장단과 임원진에게 곁에서 돕겠다는 약속과 응원의 메세지도 주셨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 주변인들까지도 활짝웃게 만든 이경희 회장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