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은영/민간위원장 박만익)는 4월 15일 (목) 협의체 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화 사업『희망텃밭』의 운영을 시작하였다.

『희망텃밭』은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상으로 임대받은 약 1,000㎡의 밭에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고구마 모종 정식과 수확까지 경작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텃밭은 가천면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이자 자랑인 가천의 정원(庭園)입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녹음을 일구고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에 희망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천면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되고,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나눔실천과 어려운 일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연대를 형성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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