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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동장 김훈이)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방역활동에는 통장협의회(회장 허은)와 평화시장 상인회(회장 김한규)가 나섰다.
시장 상인회에서는 평화시장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하였고, 통장협의회는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김천역, 평화육교, 평화상가로를 비롯하여 보훈회관에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방역활동에서는 길거리 분무소독은 물론 손잡이와 난간, 대합실 의자 등 방역 취약지점에 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혹시 모를 감염에 적극 대비하였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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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평화남산동 구석구석 누비며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방역수칙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규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활동을 강화해 우리 평화시장을 찾는 분들이 감염병 우려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니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활동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과 상인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는 이번 설 연휴에 타 지역 및 고향 방문 자제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