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창간되는 ‘꽁지환경늬우스’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소식과

지역환경을 위한 새로운 방향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여 지방화 시대에 특화된 생활 밀착 뉴스로 언론문화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김천시의 공직자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하여 올바른 여론을 조성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공정성을 바탕으로 현장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독자의 입장에서 정보를 전달해 주고, 다양한 정보를 선별하여 더욱 중요한 가치를 발견함은 물론, 우리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발전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꽁지환경늬우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김천시민을 비롯한 도민 모두에게 희망과 긍지를 심어주는 언론사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2021. 1. 18.

경상북도의회 박 판 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