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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범군민 캠페인 확산 |
이번 서명식에는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향후 유관기관과 단체, 군민으로 범위를 넓혀 범군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도정 과제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문화를 개선하여 저출생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의성군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본격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동참을 유도하여 전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생활 속 문화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원(최대 1,900만원) ▲결혼장려금 지원(최대 300만원) ▲신혼부부 주거비용지원(최대 24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7월부터 출산장려금의 지급 요건을 완화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행정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문화 운동이 사회적 인식 개선 계가가 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실과소 및 읍면 자체 행사,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 SNS 인증사진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