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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자체 소방훈련 실시 |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평균적으로 평일 400명, 주말 500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근래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센터 내 입주기관 종사자 44명 및 이용객들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피 유도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비상 방송체계 점검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역할 숙지 및 신속한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대응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 14일~15일 양일간 당직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평소 각종 재난 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