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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홍 봉화 부군수, 읍면 행정 현장 방문 나서 |
이번 현장 방문은 인사이동 이후 새로 부임한 박시홍 부군수가 읍면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 행정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법전면사무소에서 면장 및 팀장들과 법전면 일반현황, 지역 주요 현안과 군정 협조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폭염·호우 등 계절성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법전1리 할머니경로당 방문, 직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행정 시스템 점검에 중점을 뒀다.
특히 부군수 부임 직후 군정 파악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들과 함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개선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논의했다. 갈방지구 산사태 예방사업 현장(풍정리 산12)에서는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위험과 농경지 피해 우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사면 구조물 설치계획 등 재해 예방대책을 직접 확인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지역 현안과 행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군정 전반의 안전성과 추진력을 높이겠다.”며, “읍면이 군정 방향과 조화를 이루며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에서 균형과 조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법전면을 시작으로 8월까지 물야면, 봉성면 등 관내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직원 간담회, 재해취약지 점검, 현안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과 행정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