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천군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청춘들의 마음을 잇다 |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집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청춘남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템플스테이 기본 프로그램은 물론, 사찰음식 만들기, 염주만들기, 커플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복잡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 속에서 진솔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정말 귀했다”, “단순한 만남 행사가 아니라, 마음의 휴식을 얻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청춘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설문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인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한 만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