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봉계길에 위치한 봉계지역 아동센터에서는 1월 25일 신년 및 설을 맞이하여 행복복주머니를 손수 제작하여 지역 이웃과 봉산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이날 봉계지역 아동센터에서 전달한 복주머니에는 사탕과 같은 주전부리와 정성스럽게 적은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들로 채워져 있었다. 행복하세요, 웃으세요 등 고사리 같은 손으로 써넣은 문구와 사탕을 받은 이웃들과 봉산면사무소 직원들은 미소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호경 봉산면 자치위원장은 “봉계지역의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않고 어른들의 관심속에서 건강히 잘 크길 바란다.”고 봉계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을 빌었으며,
조수만 봉산면장은 “아이들로부터 시작된 작은 정성에서 웃음과 친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강조하고 평소 직원들도 웃음과 친절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실천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