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자페스티벌과 일자리 나눔 |
금년 가을 봉자페스티벌을 준비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군 31개 농가와 계약 재배한 자생식물을 만여 평의 전시원에 이식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구절초, 용담, 층꽃나무, 마편초 등 색과 향기로 꾸며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수목원 내 39개 전시원에 이식을 담당한 시공업체 또한 지역의 삼화건설(주)로 백두대간수목원이 지향하는 `지역상생 일자리 나눔`에 동참해 관내 6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20여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안철환 회장은 건강하지만 일자리가 부족한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준 수목원과 삼화건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게 돕는 것이 곧 최상의 복지임을 깨닫고 그러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