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동장 전제등)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9일 대신동 및 시청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차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합동 환경정비는 지난 1월 22일 올해 처음 실시되어 이날 2회차 실시를 맞이하였다. 설 명절 관내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환경정비는 거문들 일대와 신음동우체국 일대 두 구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택지,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에 무단 투기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하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청결 실천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