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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지방시대 발전전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안동시 초청 특강 개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3/06/21 09:15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교육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 참석 “국가 균형발전 정책 방향 공유”

↑↑ 지방시대 발전전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안동시 초청 특강 개최
[정해영 기자]안동시는 20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안동시, 안동시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핵심과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시작으로 ▴지방분권형 국가 추진 전략 수립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적 추진 ▴교육개혁 선도지구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시대 핵심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이 잘 되는 지역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면서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서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끝맺었다.

강연 후에는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현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교육 혁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에 사는 것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삶의 질 모든 면에서 수도권보다 지방이 우월한 시대를 만들어야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으로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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