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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전 시장·황훈정 보건소장, 김천의 건강과 미래를 함..
사회

박보생 전 시장·황훈정 보건소장, 김천의 건강과 미래를 함께 논하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5/08/20 12:28 수정 2025.08.20 12:37


김천시의 오랜 원로 지도자인 박보생 전 시장과 현직 황훈정 김천시 보건소장이 최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했다.


“시민 건강은 도시의 힘”

박보생 전 시장은 세 차례에 걸쳐 김천시정을 이끌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그는 이날 자리에서 “시민의 건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균형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은 보건 정책에서 출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직 보건소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강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황훈정 보건소장은 “책상에만 앉아 있는 보건소장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챙기는 보건소장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히며,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 만성질환 관리,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세대와 경험을 잇는 화합의 장

이번 만남은 김천의 과거와 현재,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 보건 행정이 어우러지는 상징적 화합의 장이었다.
박 전 시장이 오랜 세월 다져온 행정 경험과 황 보건소장의 신선한 리더십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민들에게 “김천의 미래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찰 것”이라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건강도시 김천의 비전

황훈정 보건소장은 김천 최초의 민간인 출신 보건소장으로, 취임 이후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직접 방문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이번 박 전 시장과의 만남은 그간의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 한 관계자는 “보건 현장의 리더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원로 지도자의 대화는 시민에게 든든한 신뢰감을 주었다”며, “김천의 미래가 건강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도시, 김천.”
박보생 전 시장과 황훈정 보건소장의 만남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시민을 위한 협력과 화합의 출발점이자 지역 발전을 향한 든든한 약속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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