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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교육지원청, 우리 모두 스랑해(스스로를 사랑해) |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자해 및 극단적 선택에 제동을 가하고, 학교 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적절한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생들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어떤 너라도 사랑해’라는 주제로 전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기반 상담망 서비스인 `톡톡119`, `다 들어줄 개` 등의 생명사랑 정책 홍보와 함께 생명사랑 문구가 담긴 간식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어려움에 언제든 귀 기울이며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