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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식 사진 |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의 골목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023년 5월 대구시 처음으로 ‘이곡으뜸길’ ‘두류젊코’ 2개 먹거리골목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올해에도 ‘모다’(성서공단로15길 31 일원)와 ‘장기 먹거리촌’(대명천로 290 일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총 4개소이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는 지정서 교부, 성공한 CEO 외식경영 노하우 특강, 음식점 1:1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 음식과 문화가 만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달서 맛페스티벌 우선 개최, 달서맛나 음식점 및 위생등급 음식점을 집중 육성하는 등 달서의 맛·위생수준·서비스를 모두 갖춘 대구의 명품음식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지역 외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