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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로 구성된 178명을 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이 접수될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사안 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위촉 예정 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의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