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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 수해복구 지원활동 실시 |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협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비, 집기류 정리 등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는 기관별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구시 공사·공단 연합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및 현장 지원, 2023년 예천 수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