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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7일 아침, 새김천농협에 따뜻한 환영의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날 새김천농협동조합장 재선거에서 최종 당선된 최진호 조합장이 오늘 첫 출근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
직원들은 화사한 꽃다발과 밝은 웃음으로 신임 조합장을 맞이했고,
강희봉 총무팀장의 사회로 간단한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문희원 직원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조합장에게 전달하며
“앞으로의 길이 꽃길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 조합장의 부인 김정희 씨도 함께 참석해
남편의 첫 출근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꽃다발을 든 최 조합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말을 전했고,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과는 짧은 눈맞춤만으로도 따뜻한 분위기가 흘렀다.
특히 서로 고개를 깊이 숙이며 악수하는 장면에서는,
상하가 아닌 ‘협력자’로서의 새출발 의지가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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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함께, 투명하게”
최진호 조합장은 전날 당선 직후
“조합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단합하고 투명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오늘 첫 출근에서도 그 다짐을 실천에 옮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직원들에게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협이 조합원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소탈하게 커피 한 잔과 악수로 첫 출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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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농협, ‘희망의 날’이 되다
이날 새김천농협 사무실은 작은 축제의 공간이 되었다.
꽃향기 가득한 첫 출근길, 웃음과 박수가 어우러진 오전 풍경은
앞으로의 농협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조합원들은 “조합장님이 진심 어린 소통으로 시작하셔서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직원들 역시 “오늘만큼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합원과 함께 꾸는 희망의 새출발,
오늘 새김천농협은 따뜻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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