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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국제교류 온라인 플랫폼 본격 가동..
문화·교육

경북교육청, 국제교류 온라인 플랫폼 본격 가동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7/03 09:16
학생 참여율 극대화와 교원 업무 경감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기여

↑↑ 국제교류 온라인 플랫폼 본격 가동
[정해영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제교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플랫폼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사용자 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운영학교에 함께 보급했다.

이번 플랫폼은 학교 국제교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국제교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구축됐다. 현재 도내 국제교류 운영학교 144교 가운데 87개 학교(초 10교, 중 30교, 고 47교)가 플랫폼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은 학교 국제교류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고, 학생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형 인터페이스로 제작되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국제교류에서 다수의 학생들의 한꺼번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해, 학생 참여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해외 학교에서 접속 시 필요한 IP 정보나 학생 개인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않으며, 구글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학교별 관리자가 학생 회원가입과 권한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각 학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수업 교류보다는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운영에 적합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는 영어 번역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일본어․중국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플랫폼은 국제교류의 문턱을 더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더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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