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성구청 전경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수성구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이자 중 1.5%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이거나 일부업종(유흥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상환은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하거나 일시상환 할 수 있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을 통해 보증을 받고,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부터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해현재까지 1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