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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김천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
사회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김천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3/26 14:49 수정 2021.03.26 14:49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지도단속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대곡동, 신음동 일대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PC방,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 40여개 업소에 대해 지도단속과 계도 활동을 진행하였다.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와 출입시간 제한 업소(PC방, 노래방 등), 주류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유해 매체물 취급업소를 구분하여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출입시간(09:00~22:00) 준수, 주류·담배·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표시방법 준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단속반은 점검과 함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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