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표음식점 육성 사업 맞춤형 컨설팅 용역`착수보고회 |
구미시는 28일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문가, 대상업소 영업주, 용역사 관계자 등이 모여 외식업계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구미대표음식점 육성 사업 맞춤형 컨설팅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을 일으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외식산업 변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시는 이번 선정업소를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해 지역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9개 업소 중 외식/경영, 홍보/마케팅, 브랜드/디자인 분야 등 평가기준표에 의한 현장평가를 통해 참여의지와 발전가능성이 있는 구미가 본점인 일반음식점 5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컨설팅에 따른 개선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 개선,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매장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 콘텐츠 제작(SNS 홍보, 숏폼 영상, 유튜브 등) 등의 차별화된 전략과 실현 가능한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맛집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향상과 관광객 유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불황이 지속되면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업소별 브랜드화를 통해 구미대표음식점이 먹거리 관광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