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미 주소이전 캠페인 |
지난 10년간 구미시 인구변화를 보면 2017년 421,799명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로 접어들었으며 2022년 8월 408,619명으로 감소세가 뚜렷하다.
이에 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 인구감소 현상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지역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시와 구미시설공단이 제공하는 혜택을 홍보하여 구미시 주소지 옮기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예비 졸업생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고민 해결을 위해 즉석에서 지방공기업인 공단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취업상담 코너도 마련하여 운영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살기 좋은 구미시의 장점을 널리 알려 구미시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작됐으며 특히 청년들이 구미시민만의 혜택을 누리며 구미에 터를 잡을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구미시설공단이 구심점이 되어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구미시의 인구감소 추세를 꺽으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