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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2023학년도 세계문화체험학습 운영 |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학년도부터 운영된 세계문화체험학습은 매년 신청학교가 늘어나 올해는 122개교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세계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체험학습은 세계 여러 나라의 ①의상(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살펴보기, 전통의상 패션쇼하기), ②음악(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악기 알아보기, 칼림바 연주하기), ③음식(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음식 알아보기, 호주의 레밍턴 케이크 만들기), ④공예(세계의 공예품 알아보기, 마트료시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⑤놀이(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알아보기, 다양한 놀이 체험하기), ⑥다도(한국, 일본, 중국, 유럽의 차 문화 알기, 차 마시기 체험), ⑦이야기(이야기를 통해 오니와 도깨비의 차이점 알기, 나만의 도깨비 캐릭터 에코백 만들기) 등 7개 영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체험 강사와 함께 오전ㆍ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소감 이벤트를 실시하여 추첨을 통해 총 200명(1학기 100명, 2학기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