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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문학상 역대 수상작을 한눈에 |
이상문학상은 요절한 천재 작가 이상이 남긴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뜻으로, 매년 가장 탁월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들을 표창함으로써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977년 1회 수상작 김승옥의`서울의 달빛 0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6회 수상작 최진영의`홈 스위트 홈`이 포함된 46권이 전시된다. 자료는 언론인 김철희(아시아뉴스통신 기자·수필가) 본부장이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김철희 본부장은“처음 맞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이상문학상 역대 수상작을 한눈에 보며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는 이상문학상 수상작 전시 외에 대출두배로데이, 연체자클린데이, 대출영수증 이벤트, 책제목 퀴즈, 인형극 공연, 다육아트, 로봇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