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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총 267대의 차량을 점검했고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 교환과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북천교 산책로에 50여 점의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지구 ▲비닐봉지에 둘러싸인 고래 등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최우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25년 동안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온 데 대하여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