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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문해력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 운영 |
올해 처음 운영되는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지도방안 공유, 문해력 지도 역량 연수 참여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문해력 향상 교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회다.
기초 문해력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 실적이 우수한 초등교사 27명을 분야별로 3개 팀으로 구성하여 ▲3단계 문해력 수준에 따른 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 ▲읽기 곤란 학생의 기초 문해력 향상 방안, ▲초기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별화 지도 방안 등을 주제로 12월까지 상시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팀당 7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한다.
연구회는 지난 5월 첫 회의를 열고 ▲학생의 배움 특성과 속도에 맞는 맞춤형 지도 방안 및 연구회 역할 공유, ▲팀별 연간 연구 주제 선정 및 추진 계획 수립 등 연구회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 청주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등교사의 초기 문해력 교육 전문성 개발 및 교사 리더 연수 지원을 통해 초등 기초 문해력 향상 전문가를 양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워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