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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펜을 이용한 창작활동 |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독서와 창작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독후활동을 지원해 어린이의 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도서관에 메이커 장비 및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에는 ‘나는 회색거미야’ 읽고 평판 열프레스기로 나를 표현하는 그림이 담긴 에코백을 만들었고, 10일에는 ‘모든 것의 박물관’을 읽은 후 3D펜을 이용해 창작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후활동에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애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색다른 기기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사고력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 차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