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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성, 진로,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교육부의 시범 운영 후 2020년부터 전북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력을 인정한 바 있으며, 연령 초과 또는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이해를 높이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력 취득 및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모두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 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